증시토론
여전히 시장은 하방의 압력이 강합니다.
개인투자자 입니다.
지수의 모습은 하방으로 향할 확률이 더 커보입니다. 작년에 쌓은 상승이 마치 모래성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저금리, 개인의 매수 비중 확대, 공매도 금지....
하지만 이젠 금리의 상승과 공매도가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합니다. 올해 개인의 매수금액이 얼마인지 누적으로 확인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메이저(외인, 기관)들의 대응은 어떤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이런 부분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주식에서 가장 큰 악재는 상승 동력이 없고(매수주체 불량), 주도주가 없을 때입니다. 이때는 주식이 상대적으로 메이저들이 보기에 비싸거나 새로운 판은 짜야하는 구간입니다. 혹시 지금이 그런 구간은 아닐까요?
개인 투자자들은 뇌동매매와 물타기를 너무 합니다. 그러다가 손실이 늘어나게 되지요. 최근 8월 이후의 모습이 이젠 개인들의 힘으론 시세를 상승시키기 힘들다는 것이 재차 증명이 되는 구간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모험을 걸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바닥을 그리는 것을 충분히 보는 시간과 인내력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개인 투자자의 입장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