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왜 조정을 받았는가?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 때문이다. 외국인이 6월 달부터 삼성전자를 2% 남짓 매도하면서 어쩌다 하루씩 매수해서 받쳐놓고 팔고 있어서 '동학개미'도 우량주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떨어져서 비싸게 살려고 덤비지 않다보니 증시에 충격을 준 것이다. 이와같이, 외국인 지분이 많고 비싸진 우량주를 매수해서 외국인 매도세에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임박사" 가 실적이 좋아도 너무 좋고, 못 오른 증권주를 필히 편입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임박사'가 기관투자 책임자라면, 외국인 지분이 적고 대중주인 증권주로 물을 터서 내국인들이 수혜를 볼 수 있게 전략적인 발상으로 이끌겠다. 증권주,증권주한다고 빈정거리고 비웃는 자들은 압축 될 대로 압축 된 증권주가 폭발하면 버나드 쇼 묘비명처럼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후회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100여명 남짓 방문하는 게시판에서 한 두 종목도 아닌 증권주를 권해서 "임박사"개인적으로 수익을 챙기려고 꼼수를 쓰는 것도 아니고 오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서 기왕 글을 쓰고 있으니 증권주가 실적이 좋아도 너무 좋고, 못 올라서 수익에 목마른 개인투자자들에게 수익에 보탬이 되고 대박을 선물하고 싶은 순수하고 솔직한 마음에서 권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