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올라온 기사를 보니 '반대매대 13년만에 최대 개미 지옥 되나." (중앙) "추락하는 증시 빚으로 산 주식 반대매매 쏟아진다." (세계일보) 개인투자자들을 걱정하는 기사을 봤다. 이런 기사를 보고 매도를 서두르면 바보다. 국내 내노라하는 소위 전문가들이라는 작자들도 주식시장의 향방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안목이나 실력은 없다. 보다보다 믿다믿다 못 미덥고 믿을 게 못 돼, '임박사'는 독자적으로 증시의 향방에 대해서 관찰하고 연구해 왔다. '개미사랑방'에서 증시 관련 글을 시나브로 쓸 때도 연일 쏟아지는 언론의 사면초가에도 '임박사'는 의연하게 '아니다' 괜찮다고 긍정적인 글을 썼더니 '희망고문'한다고 반발하고 공격하는 자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임박사'의 생각과 예측이 맞았다. 그 당시에, 국내 전문가라는 작자들의 말을 받아쓰는 얼롱이 초저금리시대의 글로벌 증시 흐름을 제대로 관찰하고 읽고 정확하게 알렸다면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앞다퉈 자사주를 매입할 때 지수 3,000시대를 맛 봤을 것이다. 못 오르고 있던 증시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락하자 이른바 '동학개미'라 칭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뛰어들어 '주식투자로 돈 벌었다.'는 입소문이 증시를 불을 질렀고 불에 기름을 부음으로써 코스피 3,300에 근접했다. 증시 격언에 '아직은 이미 이고,이미는 아직이라는 말이 있다. '임박사'는 하락장의 징조가 없다. 즉 "아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임박사'는 증권주 증권주한다고 비아냥거리는 자들이 있지만 증권주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 한양증권을 보라. 급락장에도 오르고 잘 버텼다. 증권주의 실적이 다 좋고,좋아도 너무 좋다. 얼마전에, '왕똥개'가 증권주를 저주하는 글을 써서 댓글로 '이 상황에서 증권주가 못 오르면 다른 종목도 못 오른다.'고 썼었다. 못 오르고 정체되어 투자자들을 답답하고 숨막히게 하던 증시가 팬데믹 상황에서 폭등하 듯, 증권주가 폭등할 날에 대비해서 증권주는 꼭 편입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