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저승길 먼저 떠난 걸음들은 좋겠다.
무더위,코로나19, 돈 ,주식 가족 나라,걱정할 필요 없으니,
똥 밭에 굴러도 이승 좋다는 이야기도 이젠 옛말이다.
주식 삼매경 빠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세월 이만큼 흘러와서야 허무의 그림자를 본다.
코로나가 만든 끊어지고 있는 관계의 시간들이다.
중복 때면 이슬 놓고 오손도손 인샹사 함께한 벗들과의 시간도 코로나로 인한
홀로서기의 망중한으로 변했다.

주식 투자도 매일 1회 이상씩 매매해왔던 시간들,
바둑 또한 1일 4-5회 대국은 기본이였던 시간들,
더위 잊는데는 최고다.
그러나 주식,바둑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만남치 않다.
바둑 9단으로 승단하기 위해선 14승을 올려야 하는 률이 있다.
또한 9단에서는 13패를 하면 자동으로 8단 강등된다.
그런 률이 있음에도 나는 운영자에게 밉보였는지, 14승을 올려도 승단을 시켜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론 댓글로 육두문자까지 쓰면서 아마추어다.하지만 마이동풍이다.
바둑에서 조차도[지금은 9단 승단되었지만]승단을 떡주무르듯 하는 방장이 있는데,
현찰이 오가는 주식 투자에선,세력의 손길을 타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중복 날 주식 시세창을 보면서 다시 9단 도전 연이어 8승을 하니 9단 승단시킨다.
인테넷 바둑 9단 영역도 준프로들의 무대다.9단 승단 되었다 아여도 대부문 아마는 삼일천하로 끝난다.
주식 투자 또한 계속하면 언젠간 계좌는 그대를 보고 웃을 것이다.
비웃음이 됬던 좋은 웃음이 되던 그대의 운명인 것이 주식 투자다.

주위엔 고마은 사람들이 많다.
인연 맺고 있는 벗들은 나에겐 과분한 분들이다.
생과 시는 다르지만 많은 세월 우정 맺고 있는 시간들,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생각 날 때는 통화하면서 이슬 놓고 이조 때 이야기까지 꺼낸다.
조선 역사상 가장 무능한 임금은 누굴까?
주제로 꽃을 피운다.
언젠간 역사가가 기록을 남기겠지만 무능함의 극치를 당사자는 모른다는 것이다.
주식의 꽃으로 화제가 바뀐다.
식당 아낙이 우리 이야기를 듣고는 아버지도 연세가 81세신데,지금도 주식에 매달리고 있다고 하시면서
만나 보라는 이야기 꺼낸다.
주식 입문하게 되면 변하는 삶이다.
다행히 주위에 있는 벗들은 나의 삶을 보았는지,주식과는 인연을 맺지 않고 있다.
주식 사무실을 내고 남은 생 만나는 벗들과 주식의 꽃을 피우려고 했던 생각 또한
이제 접어야 될 것 같다.
주식 투자 한계를 느끼고 있다.
지금 증시는 주가 조작 종목만 널뛰기 장세다.

금리 인상,테이퍼링,코로나 4차 대유행 기정사실화 되었다.
증시 변동폭 커질 수뿐이 없다.
팔만전자 명예 찾지 못한 삼전 리더의 가석방 이야기에 1% 올랐지만,막상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하여도
기회의 때를 놓쳤다.
사면,가석방 화합 법,법,법,하다가 끝내는 실착이 되고 있다.
모든 것은 국민의 책임이다.
이 좋은 세상 누굴 원망할까?

죽을 때까지 이슬 한 병만 마실 수 있는 건강 달라는 벗에게 평안과 만수무강까지 덤으로 주기를
부처님,천주님,께 말한다.
과연 신이 들을까?
나는 때로 신에게도 욕한다. 입은 말하라고 만들었다.하자 말아야할 말과 할 말을 구별할 줄도 알고 있다.
구업만 쌓고 있는 입
중북 다음 날 찾아와준 벗에게 고마움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