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이 mRNA 기술 역량을 보유한 주요 기업에 대한 첫번째 현장 검증으로 최근 mRNA 핵심 원료 6종의 합성에 성공한 한미정밀화학의 신기술을 점검했다는 소식에 한미사이언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은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기업으로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한미정밀화학이 지난해 말부터 연구에 착수해 최근 개발에 성공한 mRNA 핵심 원료 6종의 대량생산 가능성 및 한국의 유전자 백신 생산 허브로서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한미의 지속적인 R&D 역량 축적을 통한 국가 백신주권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윤 바이오협회 이사장은 '한미는 12개월 내 최대 3억 도즈 분량의 원료를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며 '전세계 공급 부족 상황에 놓인 mRNA 핵심 원료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미약품, 현재 +4.63% 350,000원~ 한미사이언스, 현재 +5.23% 8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