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욕심이야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고 민주당 일주의원 까지 이탈을 하여 온국민 추대형식으로 대선후보가 되고 싶겠지. 정치야망이 있는 누군가가 주위에서 뽐뿌질을 잘못 넣고 있다. 윤짜장은 엄청난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 있다.
윤짜장의 미래는 오늘의 윤짜장바라기 주식들 주가가 답이다. 윤짜주식들이 오늘을 바라고 계속 오르던 추세에 오늘 뉴스 소멸효과로 하락했다면 당연히 그럴 수 있는데 윤짜주식들이 오른 게 아니고 계속 오늘을 기다리며 횡보하다가 기대했던 비전이 안보이는 실망감에 폭락을 했다.
오늘 연설의 핵심테마는 비전제시가 아니고 분노게이지 자극하기였다. 그것이 통할 거라고 그렇게 컨셉을 잡은 참모들이 수준미달이다. 검찰춘장시절에도 핵심지지층은 아스팔트보수였는데 오늘도 그 현상은 지속됐고 앞으로도 그 켄셉에서 떠나지 못할 거라는 것만 증명이 됐다.
문정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공정이 어떻니 비리가 어떠니 문통을 천하의 죄인인 듯 묘사하는 건 문통 반대편에 있는 국민 절반 정도의 사람들인데 그 중에 상당수는 경기 눈꼽 만큼만 돌아서도 하루아침에 문통편이나 중도로 돌아설 사람들이다.
연말 근처 정도의 시간이면 국내경기도 세계경기도 눈에 띄게 팍팍 살아난다. 어떤 이유 어떤 핑계를 대도 경제문제는 '한 정권을 죽이고 살리는 최대 쟁점이다. 대통령에 나서는 누구든 경제비전에 폭발적인 이슈를 잡지 못하고서는 문정부의 고구마줄기식 느리지만 끈질긴 회복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다.
윤짜장의 여론 지지율 내려가는 속도는 금새 표시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주식은 밑바닥 내면의 변화를 먼저 읽고 있다. 똥빼짱 부리고 몇달만 더 버티다가는 숱하게 많았던 윤짜장 지지자와 윤짜종목 보유자들 연말 이전에 1/4토막들을 구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