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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6월17일미국 첫 금리인상[1]
      추천 3 | 조회 161 | 번호 1144237 | 2021.06.07 21:16 이배익 (0728lbi0***)

      2004년6월 첫 금리인상할 때도
      지금처럼 인상 전 수개월 전부터 인상설이 파다하게 돌았다.
      앞으로도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은
      점점 더 구체적으로 시장에 표현이 될 것이다.
      단 언제 인상을 할지 그걸 연준의장말고는 알 수 없다.
      한달 전이나 두달 전에는 일부 알 수 있다.
      연준위원8명인가 그 중에 하나가 소수의견으로
      글리인상을 표현하면
      그로부터 한달 또는 두달 이내에 인상이 거의 확실하다.
      미국 금리인상은 금융권 여론조사로도 거의 인상가능성 퍼센테이지를
      발표하는데 이것이 오차가 거의 없다.

      올 연말 쯤에 금리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오고 있는데
      지금부터 6개월 뒤에 인상을 한다고 가정을 해 놓고
      주식장 시나리오를 대략 역산하는 방식으로
      예상해 볼 수는 있다.
      2004년 4월까지(금리인상 두달 전)는 금리공포가 작용을 하는 가운데도
      주가는 꾸역꾸역 흔들거리며 온건한 상승을 했다.
      4월에 한달간 25%가 하락을 했다.
      그리고는 4월 저점을 금리인상한 후 한달 뒤인 7말까지도
      저점이 깨지지는 않되 오르지는 못하는
      지저분한 장세가 이어짐.

      그 해 8월 부터 주가가 3년 동안 내리 올랐고
      올라도 허벌나게 많이 올랐다.
      금리인상을 처음엔 몇달에 한번 신중하게 하다가
      경기회복이 가파르게 되자
      인상 3년차 되는 2006년 이후에는 매달 올리기도 했다.
      아마 미국 역사에 가장 많은 인상기록일 건데
      3년 사이에 15번 인상을 했다.

      정확하지는 않은데
      2007년6월에 마지막 글리인상을 했고
      마지막 인상 때 주가가 다소 충격을 받으니까
      그 다음에 6월인지 7월인지 전격적으로 금리인하를 했다.
      첫 금리인하효과로 주가가 다시 최고치를 잠깐 보였는데
      그 때는 이미 경제 전체가 투기와 거품으로 멍들어있을 때였다.

      8월달일건데 0.5%든가 0.75%든가
      파격적인 안하를 하면서
      경제수습을 하려했지만 주가는 그 이후로 1년 남짓
      코스피는 반토막 ,코스닥은 1/3토막으로 개졌다.
      이것이 미국 리먼부러더스발 금융위기이다.

      앞으로 두세달 후에 주가 폭락이 한번 올건데
      그 이후에 금리를 올린다면 장기적으로 대세상승장이고
      그 대 미연준이 기겁을 하여 금리인하를 한다는 것은
      세계 공황이 온다는 뜻이다.
      25% 짜리 폭락을 맞고 2년간 대박상승이 올 수도 있고
      5~10% 하락할 때 금리인하 발표가 난다면
      그건 그 이후 반토막 이상 깨진다는 뜻이다.
      후자의 경우가 생길 가능성은 제로급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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