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의 유래를 찾아보면 가슴 찡한 순박한 인심이 묻어있는 말이라고 한다. 과거 시험을 보러가는 가난한 선비를 위해 주모가 종이에 싼 것을 주니, 선비, 이게 뭐요? '싼 게 비지떡"이요. 맛은 없지만, 길을 가다 출출할 때 먹으면 요기가 될 것이요.
증권주 얘기를 하려고 글 제목을 "싼 게 비지떡"이라고 했다. 오를 듯 오를 듯 하다가 못 오르는 종목이 증권주다. 대부분 액면가 5,000원짜리로 증시 활황으로 실적도 좋고 배당도 많이 한다. 증권주중에서 제일 비싼 키움증권이 120,000으로 액면가 500원짜리로 환산하면 12,000 원 100원짜리로 환산하면 2,400 원이고 증권주 대장주인 미래에셋은 500원자리로 환산하면 1,000원 그밖의 종목은 액면가 500원 짜리로 환산하면 몇 천원 몇 백원에 불과하다. 요즘 지수가 오르는 날은 개인이 매도로 대응해서 증권주가 오르지 못 했지만 기회는 반듯이 온다. 손절매를 반복하며 이종목 저종목 기웃거리지 말고 증권주를 진득하게 보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