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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승부사 퍼질른 글
      추천 1 | 조회 230 | 번호 1143697 | 2021.05.17 17:27 이배익 (0728lbi0***)

      지난 주 주장했던 말과는 정반대의 말인데
      이번에 퍼지른 말이 이론상 맞는 말이다.
      늘 말하지만
      금리인상이라든가 자금회수 테이퍼링에 대한 공포를
      매스컴에서 줄기차게 다루고 있는데
      그거 언듯 맞는 말로 들리지만 뻥카가 90% 짜리이다.
      금리인상에 대한 공포이론은
      기업과 기업가의 입장을 대변하고
      그와 공생관계인 월가와 언론이
      뽐뿌질해 주는 드라큐라그림 같은 것이다.

      진짜 시장 위험요소는
      금리인상 시도 조차 못하고 거품이 붕괴될 경우이다.
      어제 승부사가 핏대를 올린 부눈도 바로 그 얘기다.
      금리를 올려보지도 못하고 거품이 붕괴되는 건
      이미 지금까지 진행된 거품이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지경에 다다랐을 경우인데
      현 상황이 거기에 부합하는가에 대해서는
      내 개인적으로는 어림없이 못 미친 걸로 보인다.

      현 상황이
      2007년형인가, 2004년형인가에 따라
      앞으로 경제동향 주가동향은 천당과 지옥 차이로
      달라지게 된다.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올릴 때 마다 도는 올리는 게
      확정되는 때 마다 자자른 데미지를 입고
      그 기간이 지나고 나면 하락폭 보다 상승폭이 훨씬 크게 나타난다.
      2004년 부터 2006년 까지 그렇게 15차례 금리를 올렸고
      주가는 차트 월봉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지금 조정이 거품붕괴 직전상황이라는 건
      2007년형이라는 말인데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미금리도 최저바닥은 아니고
      바닥에서 몇 차례 올린 상ㅋ태인데
      여기서 금리 내리기 시작하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처럼
      마이너스 금리로 내려야 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현 상황이 거기에 비유된다는 건 너무 비약이고
      가능성이 적다.
      지금 상황은 그저 약간의 시간적 심리적 고통을 수반하는
      짜증장 정도가 맞을 것이다.
      차라리 폭락장은 동시에 누구나 비슷한 규모로 빠지는 거라서
      상대적 박탈감은 없는데
      움직이는 테마가 계속 나오고
      메이저와 큰손이 마치 베스킨라빈스 31가지맛 이아스크림 빼 먹듯
      수익률 가져간 만큼을
      개인들이 쫓아다니며 조공을 바치게 된다.
      상대적 박탈감이 사람 쥐기는 것.



      나으질러/
      나름 잘 싸웠다.
      약간의 질퍽거림도 있었는데
      그것까지 다 잘하면 나는 신이게.
      대한과학, 파라다이스 산 것은 버렸다.
      욕심을 좀 정화시킨고 간결하게 지내야겠다..
      코스피인버2X
      코스닥150인버
      WTI선물2X인버 3종만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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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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