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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하락과정을 끝내면 기대하는 상승과정을 맞을 수 있다.[1]
      추천 7 | 조회 229 | 번호 1143645 | 2021.05.15 09:34 권석준 (ttks***)
      [유튜브 크리에이터 : 산청노인]

      URL : https://youtu.be/6XyaTw_Myno

      *유튜브에는 사진 및 차트가 포함되어 있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중순 나스닥시장은 14175P까지 상승하고 추세적인 한계에 봉착하여 큰 폭으로 밀려났다. 작년 9월에도 나스닥시장은 12000P를 넘어서고 추세적인 한계를 드러내면서 큰 폭으로 밀려난 바 있다. 작년 9월 1차 추세적인 한계에 봉착하였을 적에 나스닥시장에 작용하고 있던 하락압력은 고점에서 15-20%에 달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나스닥시장의 실제 하락 폭은 최소의 기준인 15%에도 못 미친 12.8%의 하락 폭에 그치고 이후 다시 최고점근처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잠재된 하락압력의 상당부분을 남겨두고서 다시 고점 전후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줄 경우 해소되지 않은 강한 하락압력에 재차 크게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작년 10월 초순 나스닥시장이 최고점근처에서 크게 밀려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해소되지 않은 하락압력의 영향이 크다. 지난 2월 중순 나스닥시장이 14000P를 살짝 넘어선 상태에서 2차 추세적인 한계에서 작용한 하락압력의 강도는 작년 9월 초순에 작용한 하락압력의 강도보다 강하다고 하였다. 추세적인 상승의 한계에 의한 하락압력의 강도는 나스닥시장이 고점을 넘어서면 설수록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나스닥시장이 이번 조정을 거쳐 다시 최고점을 뚫고 올라서는 것도 힘들지만 뚫고 올라서더라도 3차 추세적인 상승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더 강력한 하락압력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점으로 인하여 지난 2월 중순 이후 애플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주보다는 골드만삭스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의 대형금융주를 공략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글을 올려드리고 있다. 나스닥시장이 이미 두 번에 걸쳐 추세적인 한계를 드러냄으로 미국의 기술주 또한 추세적인 상승과정을 지속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기술주와 달리 최근 13년간의 상승과정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모습을 보여준 골드만삭스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의 대형금융주는 지난 1월 향후 추세적인 상승과정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향후 세계주식시장이 본격적인 상승과정 나아가려면 기술주가 아닌 금융주를 상승세의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필요한데 골드만삭스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의 대형금융주는 작년 11월 초순 이후의 행보를 통하여 추세적인 상승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것이다.

      이런 준비를 갖춘 상태에서 지난 2월 나스닥시장은 2차 추세적인 한계에 봉착하여 큰 폭으로 밀려났다. 그리고 당시 작용한 하락압력은 작년 9월 초순의 하락압력보다 강하게 작용하였음에도 실제 하락 폭은 작년 9월에 미치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 3월 하순 돌아선 바 있다. 작년 9월과 마찬가지로 하락압력을 제대로 해소하지 않은 상태로 고점근처로 접근하는 상승시도가 나타난 것이다. 이번에 나스닥시장이 고점을 살짝 넘어서고 크게 밀려난 것도 해소되지 않은 하락압력의 영향이 크다.

      겉으로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조기 금리인상 우려를 빌미로 밀려나고 있지만 실제는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하락압력이 작용한 것이다. 이번에 나스닥시장이 밀려나는 것으로 2월 중순 나스닥시장을 강하게 밀어 내렸던 하락압력은 대부분 해소된다. 작년 10월 나스닥시장이 고점근처에서 재차 밀려나면서 잠재된 하락압력을 대부분 해소하고 이후 11월 초순 미대선 개표 일을 기준으로 제법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승시도가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세계주식시장은 준비과정이 대단히 만족스런 수준으로 완성한 바 있고 이 시기 상승과정을 통하여 미국의 대형금융주는 추세적인 상승의지를 드러냈다.

      이번에 나스닥시장이 밀려나는 것으로 지난 2월 중순 작용한 하락압력은 대부분 해소될 수 있다. 하락압력이 해소되면 되면 나스닥시장은 다시 고점근처로 접근하려는 상승시도가 나타날 것이다. 그렇지만 작년 11월 초순 이후와 같이 나스닥시장이 앞서의 최고점을 뚫고 올라서는 상승시도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나스닥시장은 작년 3월 이후 상승과정을 통하여 세계중요시장이 현재의 시장위치를 갖게 하는 것만으로 그 역할은 다하였다. 현재는 세계주식시장이 본격적인 상승과정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작은 보탬의 역할만 필요만 필요한 상태이고 다음 단계의 주된 상승 동력은 골드만삭스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의 대형금융주가 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이번 하락세를 마무리 되고 난 다음 작년 11월 초순 이후와 같이 강한 상승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유동성 장세의 2단계 상승과정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기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정상적인 조정국면을 벗어나지 않는 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현재 세계주식시장은 유동성 장세의 큰 장을 만들어 내려는 준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상승과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의 시장위치에서 나스닥시장이 1만 포인트를 깨고 내려가지 않는 한, 그리고 우리시장이 2018년 1월의 고점인 2607P를 깨고 내려가지 않는 한 유동성 장세의 준비과정을 완성한 시장위치는 흔들리지 않는다. 세계주식시장의 흐름은 대단히 안정된 시장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고 이 점은 이미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조정국면은 재상승을 위해 부담을 덜어내는 과정으로 조정국면을 마감하면 더 강한 상승세가 나타나게 되어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동성 장세의 큰 장의 상승시도는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시점에 맞추어 상승세를 모두 마감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세계주식시장의 흐름이 미 연준의 금리인상의 가능성만 조금 불거져도 민감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도 이런 이유로 인한 것이다. 그럼 미 연준이 언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지를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 연준은 향후 3년간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있다. 그렇지만 이를 그대로 믿는 투자자는 없다. 세계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되었다고 자신을 갖게 되면 미 연준은 언제든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세계중요국가들의 중앙은행들도 2-3개월 이내의 시차를 두고 기준금리의 인상에 적극 가담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 시기 기준금리의 인상은 일시적이지 않고 1년에 3-4차례정도로 적어도 3년 길게는 5년 이상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금리를 이와 같이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인상하려고 하면 세계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세가 뒷받침되어져야만 한다. 경제의 회복세가 일시적인 것이 아닌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될 경우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함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세는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런 점으로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의 시점은 세계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되었다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주식시장의 흐름은 경제상황을 가장 빠른 위치에서 정확하게 대변하는 경향이 있다. 통상적으로는 경기회복에 큰 힘을 실어주는 유동성 장세의 경우 3단계 상승과정인 정점에 도달하게 되면 세계경제를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시킬 수 있다. 그런데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줄 경우 유동성 장세의 2단계 상승과정인 본격적인 상승과정의 최고점에 도달하는 위치에서도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되었다는 신호를 보여줄 수 있다.

      이런 판단에 대한 기준은 전적으로 미 연준의 몫이다. 향후 세계주식시장이 본격적인 상승과정의 최고점에 도달하는 시점 세계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세 전환에 성공했다고 자신을 가질 경우 미 연준은 기준금리의 인상을 단행하고 이를 계기로 유동성 장세는 마감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일시적인 경기회복세에 그친다고 판단이 들면 금리인상의 조치는 3단계 상승과정의 정점에 도달하는 위치에 접근할 때까지 미룰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유동성 장세의 본격적인 상승과정으로 나아가기 않은 상태에서 세계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될 가능성은 없다는 점이다.

      2008년 10월 이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나아갈 수 있는 위기상황을 수년주기로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고 현재 진행 중인 인위적인 유동성 장세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제 어렵지 않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상황인데 이를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 점은 작년 3월 이후 어떤 어려운 과정을 거쳐 현재의 시장위치를 확보했는지를 살펴보면 의지의 강도가 어떠한지 알 수가 있다. 시장은 한 단계의 상승과정을 끝내고 나면 다음 단계의 상승과정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조정국면을 겪게 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동성 장세의 흐름이 인위적인 행보에 속하여 이리 저리 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아 크고 작은 진통이 많이 발생하여 다음 단계의 상승과정을 기다리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조정국면에 시장흐름이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 범주에서는 어떤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켜보면 기대하고 있는 다음 단계의 상승과정을 맞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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