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위메뉴

게시판 운영정책

증시토론

추천수 베스트

      레키로나주 투약율 저조(남은 예산을 렘데시비르 구입에 전용)
      추천 0 | 조회 92 | 번호 1142916 | 2021.04.20 11:51 석초 (song***)
      제 역할 못했나…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실제 투약률 저조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4.20 10:05

      렉키로나
      렉키로나의 실제 투약환자는 예상인원의 25% 수준이었다/사진=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의 실제 사용량이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봉민 의원은 20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렉키로나 투약 환자 현황' 분석 결과, 렉키로나의 실제 투약자는 정부 예측 25%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하루 확진자 300명을 가정, 1분기(90일)에 약 3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 중 경증환자는 9137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렉키로나 구입 예산 42억 4300만원을 예비비로 신청했으나, 4월 9일 기준 총 투여환자 수는 1325명이었다. 정부는 일평균 102명(9137명/90일)의 환자가 투약할 것으로 추계했지만, 실제로는 일평균 25명(1325명/52일)만이 렉키로나를 투약했다. 정부 예측의 4분의 1 수준이다.

      반면, 중증환자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예산은 부족했다. 질병청은 올해 1분기 중증환자 2506명을 추계해 예비비를 신청했지만, 실제 투약환자수는 2840명으로 계획대비 13% 많았다.

      결국 질병청은 1분기 3000명분의 치료제를 구입했고, 예산이 부족해 렉키로나 구매 예산의 일부를 사용했다.

      전봉민 의원은 "이는 정부가 500억원 넘는 예산을 지원한 코로나19 국내 치료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백신부족사태 속에서 치료제 개발은 더욱 절실한 상황이며, 정부는 모든 역량을 투입해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20/2021042000904.html
      0
      0
      신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