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이 개인의 홍보 글인지 도배성 글이라 삭제 되었다면 이곳에 다시 글 올리지 않겠습니다. 명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삭제 시킨 글 다시 올리겠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잘 읽으시고 어느 부분이 홍보 글이고 도배성 글인지 지적해준다면 고맙겠습니다. 다른 개미들이 올리는 글에도 참고가 될 것입니다.
친구 지나간 세월을 되돌아본다. 습작을 하면서 작가 시인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다. 글을 쓸 때 전문적,학문적으로 표현하는 지식이 부족해 늘 현실에서 겪는 일들을 써왔다. 그동안 만났던 많은 인연들 지금까지 해온 주식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성투,실패 주식 시장 의문에 대해서 성토,고발 고민 속 투자하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전하고 싶어 하나하나 메모하다보니 출간까지 이르게 되었다. 부족한 글 읽어준 개미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면 오는데로 가면 가는데로 소리나지 않아도 반겨주지 않아도 미소만 보여주게 너무 친절하여도 너무 슬퍼하여도 맘 짐 되네 소식 없다 실망 말고 자주 온다 미워 말게 오던 가던 편하게 맞게 봄 오듯 오고 여름 가듯 가네 사계절 오듯 맘 그대로네 세월따라 변하지 못한 모습 탓 될손가 돈 있다 반겨 말고 빈자라고 괄세 말게 더도 덜도 말고 형편대로만 맞아주게
나는 나로 남을 수 뿐이 없고 나는 네가 될 수 없다만 마음은 네가 되어 너를 이해하고 싶다. 맘만 이라도 네가 될 수 있다면 기쁠 때 함께 웃고 슬플 때 함께 우는 우리가 될 수 있으련만 내 육체가 네가 될 수 없듯 마음 또한 함께 하지 못하고 그늘이 되어 오는 세월 얼마나 더 지나야 너를 읽을 수 있는 눈 되어 아픔들 나눌 수 있을까 약한 운명의 삶 필요로 할 때 필요한 내가 되어 있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