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외국인이 삼성전자 매수로 지수를 견인했는가?
사실이 아니다.

외국인의 매도를 기관도 아니고 개인이 받아서
지금까지 지수를 견인해 왔다.
외국인은 팬데믹 이전에는 삼성전자를 57%를 꾸준히
보유해 오다 2020년 2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3일
빼고 연속 매도로 54.99%로 줄였으며,
작년 4월 3일 이후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은 55%
~56%를 넘나들며 현재 54.66%다.
위와 같이 외국인은 삼성전자 지분을 57%에서 55%
로 2%줄인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1년 전부터 시장의 주포는 개인투자자들로 '동학개
미"로 칭하는 개인투자자들 아니었으면 지수 3,000
시대는 언감생심으로 2,000밑에서 낮은포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더 줄일 지,늘릴 지는 엿장수
마음이니까 알 수 없지만,
미국증시가 무너지지 않는 한,
국내 대형주 지분을 서둘러 줄이지는 않을 것이다.
지수에 비례해서 개별 종목이 등락하는 것이 아닌
데도 개인투자자들은 미국장이 하락하면
동시호가에 매도하기 때문에 소형주가 오르지 못
하는 것이다.
손해보기 싫으면 수익도 따르지 않으니 기대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