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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생생토크]저금리시대 똑똑하게 자산운용하는 방법
추천 3 | 조회 23024 | 번호 1105 | 2008.02.06 12:37 금융플라자 (finance1.***)
저금리시대 똑똑하게 자산운용하는 방법
글쓴이 : 강지훈 (파이미디어)

글로벌 경제의 부침에 따라 투자에 미치는 환경 조건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뒤따라야 자산운용의 결과가 바람직해 질 것은 당연하다.

임영록 재정경제부 제2차관이 5일 평화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미국의 과감한 금리인하 및 경기부양 조치로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찾고 있으며 우리 금융기관의 외화차입 여건도 단기차입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국제 금융경기 변동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렇듯 속하게 떨어지던 주가지수를 떠받치며 증시 부양을 위해 정부가 내놓는 경제정책 중 하나가 바로 금리인하다.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경우 똑똑한 돈굴리기 전략을 제대로 세운다면 예비 부자들에게 '금리 인하'는 변신의 호기가 아닐 수 없다.

1. 똑똑하게 돈 빌리기

금리 인하는 대출받는 입장에서는 반기지 않을 수 없는 뉴스다. 금리가 싼 곳에서 돈을 빌려 높은 이자를 내고 있는 대출금을 갚아버릴 생각이라면 지금이 가장 호기다.

증시에서 이탈된 유동자금이 은행권으로 흘러들면서 치솟던 금리가 떨어지는 상황에선 장기 고정 대출금리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권을 통해 자금을 융자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2. 저축예금 보호하기

반대로 금리인하는 돈을 맡기는 사람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예금이나 MMA에 자금을 묶여버린 경우 금리는 크게 떨어질 것이며 만기도래될 CD(양도성 예금증서)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한다.

지난달 말에는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3개월짜리 CD가 급락하면서 하루에만 0.1%포인트 급락해 연 5.5%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 이런 상황에서라면 다른 투자상품을 찾아야 한다. 대신 직접 발품을 팔기보다 인터넷을 통해 모든 금융권의 금융상품 정보를 검색해 최적의 투자처를 찾아야 할 것이다.

3. 기회를 잡아라

단기 금융시장이나 예적금은 현금이 잠깐 머무는 곳이 되어야 한다. 비상자금을 따로 잘 간수해 두었다면 이젠 저금리 예적금을 장기적인 주식투자로 갈아타야 할 시점이다. 주식시장에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발을 담글 수 있는 방법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덱스 펀드 등에 눈을 돌려 보도록 한다.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면서 요즘 같은 롤러코스트 장세라 할지라도 느긋한 마음으로 우량주와 성장주,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국가의 증시에 대한 장기 투자는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

그리고 어떤 상품이건 수익률을 갉아먹는 수수료가 가장 적은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명심할 것은 잠깐 맛보기로 증시에 투자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값어치가 없다는 점이다.

4. 포트폴리오의 재구성

원래의 계획대로 자산운용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면 그건 대출이 아니라 저금리의 예금에 대한 이슈가 된다. 최선의 방어책은 포트폴리오를 주식, 채권, 국제 펀드 등에 전략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다.

미국 등 세계 경제 주도국이나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시시각각 변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감이나 소문만을 믿고 투자할 수만은 없는 일. 따라서 어떤 투자 환경에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포트폴리오의 변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이엠리치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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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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