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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이큐]한국증시좌우하는 '2008년 미국 증시' 향방은?
추천 0 | 조회 4168 | 번호 1024 | 2007.12.18 18:27 금융플라자 (finance1.***)
한국 증시 좌우하는 '2008년 미국 증시' 향방은?
글쓴이 : 강지훈 (파이미디어)



한국 증시 좌우하는 '2008년미국 증시' 향방은?

세계화에 따른 투자 시장의 개방으로 인해 미국 증시의 변화는 한국에도 미치는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2008년 미국의 투자 기상도는 맑음일까 흐림일까.

미국의 경제지 머니는 최신호에서 내년 일반인들의 투자 방향에 대해 '안전벨트를 꽉 조여 매라' 고 충고한다. 올 여름 요동쳤던 주식시장 동향이 내년에는 급격한 전환기를 맞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머니지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혼돈스런 시장 상황에서 물가는 오르고 불경기가 이어지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 침체기에 상황은 더욱 불확실해짐으로 투자자들은 큰 영향력 없는 뉴스에도 훨씬 민감하게 반응한다.

주가가 어느 정도 오른다고 해도 내년에 가서야 기대할 만하다. 약 7.7% 정도의 평범한 수준에서 소득이 증가하고 평균 주가수익률은 소폭 하락한다고 봤을 때, '2008 스탠다드&푸어스 500인덱스' 기준으로 이상적인 수익예측 조합의 결과는 평균 수익이 약 5%선이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선 사자는 주식과 종목에 대해 까다로울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시장 평균 수익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인 이른바 대형 우량성장주가 내년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유는 단 한가지. 미국 경제가 활력을 잃더라도 달러화 약세는 대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촉진시켜 큰 수익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올해 대형 성장주들은 수 년만에 처음으로 수익에 비해 비싸 보였던 경쟁주의 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그리고 애널리스트들은 이들 주식이 내년에도 가격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채권시장의 경우 미 재무부 채권과 같은 우량성 발행권이 좋다. 또고수익이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고위험 채권인 정크본드 보다는 신용등급이 높은 회사채가 유리하다.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는 시장이 불경기에는 부도 위험이 높으며 할인율이 낮아 수익률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해외수출 실적의 강세는 대형 우량주들의 수익률 고공행진에 기름을 부었으며 올 한해 미국경제에 박차를 가해왔다. 하지만 미국의 신용 경색이 다른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불안이 세계 경제성장의 발목을 붙잡는다면 미국의 초우량주식의 수익률이 떨어지고 주가도 하락한다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사진 = 뉴욕증권거래소. 출처 NYSE) [아이엠리치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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